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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 작가명 KAWS는 그래피티 문화에서 출발해 스트리트 아트, 팝 아트, 상업 디자인, 순수미술을 가로지르는 작업 세계를 구축한 현대 미술가입니다.
뉴욕에서의 일러스트·애니메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대중 이미지를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재구성하며 “대중문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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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 작가명 KAWS는 그래피티 문화에서 출발해 스트리트 아트, 팝 아트, 상업 디자인, 순수미술을 가로지르는 작업 세계를 구축한 현대 미술가입니다.
뉴욕에서의 일러스트·애니메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대중 이미지를 자신만의 시각 언어로 재구성하며 “대중문화와 미술의 경계를 허무는 작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KAWS의 작업은 X자 눈, 해골 형태의 머리, 둥근 실루엣으로 대표되는 캐릭터 아이덴티티와 만화적인 평면 색채가 핵심입니다.
COMPANION, BFF 등의 캐릭터를 통해 외로움·불안·위로 등의 감정을 드러내며, 스니커즈·토이·패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미술과 스트리트 컬처를 긴밀하게 연결합니다.
KAWS는 대형 공공 설치, 글로벌 전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계속 확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 공간과 미술관을 넘나드는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컨템퍼러리 아트를 지향합니다.
2012년 'Americans for the Arts'로부터 예술 훈장을 수여받으며 제도권 미술계의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2018년에는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선정한 '올해의 혁신가(Art 부문)'상을 수상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인물임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2013년 MTV VMA 시상식의 상징인 '문맨' 트로피를 자신의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것은, 그가 단순한 수상자를 넘어 시상식의 역사 자체를 바꿀 수 있는 팝 컬처의 아이콘임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2019년 세계적인 예술 대학인 프랫 인스티튜트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으며 학술적인 권위를 획득했습니다. 홍콩 경매에서 작품 The Kaws Album이 약 167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된 사건은 그를 현대 미술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루칩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영예들은 카우스가 거리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에서 21세기 예술사를 새로 쓰는 거장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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